임동민 가이드님과 함께한 뉴질랜드 북섬여행, 최고였습니다~

이*옥 님 2025.01.29 조회 127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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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박 12일 일정의 호주 시드니-뉴질랜드 남섬-북섬 여행을 마치고 전통 명절 설을 맞이했네요. 호주 시드니 도착한 첫날 흐린 날씨로 블루마운틴에 올랐으나 안개와 비로 제대로 보지 못했고 특히 에코포인트에 올랐을 때 아무 것도 보이지 않아 속상한 마음 가득했습니다. 다행히 다음날 비가 오지 않아 포트스테판 일정을 기대했으나 여행전 호주에 1주일정도 내린 비로 사륜구동 자동차를 타고 모래언덕을 넘나드는 사막투어와 모래썰매도 타지 못했고 남태평양 바닷가에서 ‘문쉐도우크루즈’를 탑승했으나 이전 내린 빗물 담수로 인해 돌고래 투어 였음에도 돌고래를 보지 못해 호주 일정이 무척 아쉬웠습니다. 그러나 뉴질랜드 남섬에서 밀포드 사운드 피요르드를 아주 화창한 날씨 가운데 다닐 수 있음에 좋았습니다. 또한 그 날 밤에 쏟아지는 별과 은하수를 본 것은 가슴 벅차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다시 날씨가 안좋아 후커밸리를 트랙킹하면서 남섬의 마운트쿡 정상과 밀러빙하도  비를 맞고 보아야 해서 잘 보이지 않아 호주-뉴질랜드 여행이 날씨에 따라 여행만족도 지수가 오르락 내리락했습니다. 그런데 뉴질랜드 북섬 임동민 가이드님을 만나고 상황이 달라졌습니다. 날씨가 화창한 날도 있었고 하루 종일 비가 와서 비를 맞으며 팜투어를 했으나 임동민 가이드님 덕분에 가족, 팀원 모두 날씨에 무관하게 항상 즐겁고 안전하게 그리고 그 나름의 날씨에 대해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호주-뉴질랜드 여행 중 단연코 가장 좋았던 것은 임동민, 최고의 가이드님을 만난 것입니다. 임동민 가이드님은 상품 계약하기 전에도 가장 뛰어나신 가이드분이신 것을 미리 알았지만 직접 만나보니 후기 보다 훨씬 더 훌륭한 가이드님이셨습니다. 모든 면이 훌륭하시지만 첫째 진심으로 사람을 대하십니다. 친절과 배려가 늘 몸에 베여 있으십니다. 가장 인상적인 예는 한국으로 귀국하기 전 오클랜드 공항에 갔을 때 여행 팀원들이 함께 쇼핑할 수 있도록 1시간 넘게 안내해주시고 기다려주시며 출국장 들어갈 때 까지 (마지막 사람이 안보일 때까지) 배웅하시는 모습이 너무도 감동적이었습니다. 또한 매일 숙소 시설 안내와 점검 뿐아니라 식사시간에도 매번 두루 살펴봐주셨습니다. 저희 딸이 홍합탕을 먹지 못하는 것을 발견하시고는 불고기로 얼른 대처해주신 점 등 세심한 배려가 돋보였습니다. 둘째는 전문성입니다. 레드우드숲에서는 그 어떤 숲 해설가보다도 더 식물과 동물, 뉴질랜드 자연에 대한 해박한 지식으로 쏙쏙 알아들을 수 있도록 설명해주시고 와카레와레와 민속촌에서도 마오리족 문화와 영국과의 역사적인 배경을 지식과 재미를 넘어서서 뉴질랜드를 이해하도록 설명해주신 점입니다. 셋째는 여행하는 팀원 18명 전원을 화합하고 서로 친근하게 만들어서 사람들과 인연이 닿게 하는 여행을 만들어주신 점입니다. 일정 끝나고 저녁 시간에 호텔 안 카페에서 담소시간을 마련해주시고 임동민가이드님과 팀원 18명이 인생과 여행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었던 점은 그동안 그 어떤 패키지에서도 느낄 수 없었던 가족같은 분위기를 형성해주셨습니다. 넷째는 인생과 여행을 다시 생각하고 바라볼 수 있었던 시야를 열어주셨던 분으로 참다운 안내자입니다. 타우포 호수에서의 티타임시간에 손수 준비해주신 엽서에 가족 또는 본인에게 글을 쓰고 2~3개월 뒤에 한국에서 그 엽서를 받아볼 수 있도록 비용도 사비로 지불해주시고 안내해주셔서 감동이었습니다. 갑작스런 단체여행객 방문 제한 구역이 된 와이모토동굴을 못 본 아쉬움을 넘어설 수 있도록 본인의 사비로 헤밀턴 가든관람비를 제공해주시는 등 여행객이 가장 즐겁고 편안한 여행이 될 수 있도록 여행자를 아끼고 배려하는 모습은 단연코 최고였습니다. 안전하고 즐거운 여행이 되도록 늘 긍정적으로 바라보고 여행지를 느낄 수 있도록 안내해주신 임동민 가이드님은 제가 패키지 여행 중 만난 가장 최고의 가이드님이십니다. 임동민 가이드님을 진심으로 칭찬합니다. 노랑풍선에 이렇게 훌륭한 분이 있어 노랑풍선에 대한 신뢰도가 확 높아졌습니다. 그동안 타여행사 패키지 상품을 많이 이용했는데 호주-뉴질랜드 상품은 단연코 노랑풍선입니다. 최고의 가이드분들이 계시기 때문입니다. 호주 뉴질랜드 여행이 날씨에 영향을 받는 여행지임에도 불구하고 날씨를 넘어서서 즐겁게 여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 주신 것은 가이드님의 역량인데, 이번 여행은 임동민 가이드님 덕분에 뉴질랜드 북섬 여행이 너무도 좋은 여행지가 되었습니다. 더불어 시드니 김규현 가이드님, 뉴질랜드 남섬 박찬우 가이드님께도 감사드립니다. 다들 재미있으시고 친절하시며 잘 안내해주셨습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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