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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미동부 가족여행 (with 안종남 가이드님)
신*훈 님 2025.02.24 조회 85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 여행기간 : 25년2월14일~2월23일
- 여행인원 : 가족 4인 (부모, 14세, 10세 자녀)
- 여행후기 : ☆☆☆☆☆ + ☆
겨울 미동부 가족여행으로 여유있고 멋진 추억 만들어 갑니다. 멋진 여행 만들어 주신 유쾌하고 친절하신 "안종남"가이드님 다시한번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첫날 행사 가이드해주신 박정혁가이드님도 감사드립니다. 여행 기간 동안 가족같이 챙겨주셔서 감사했습니다.
- 여행일정 :
뉴욕 맨하탄 - 워싱턴D.C - 나이아가라폭포 - 보스턴 - 뉴욕 맨하탄 - 뉴욕 자유일정으로 귀국일 연장하여 맨하탄 3일 관광하였습니다. 도시간 이동시간이 총 30시간이넘지만 가이드님의 미국 역사 및 문화 설명으로 지루할 틈 없이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 여행숙소 :
아동 요금 추가로 2룸 사용했으며, 방크기와 침대는 미국식으로 크고 불편함 없었으며, 숙소에 슬리퍼, 전기포트, 생수 없으니 참고하세요. 전자레인지는 거의 있었고, 뜨거운 물은 캡슐머신을 사용해 컵라면 먹었어요. 맨하탄숙소는 시내인지라 많이 작았고, 나이아가라 숙소는 Fall's뷰 추천합니다.
- 여행식사 :
컨트리뷔페, 중식뷔페, 쉑쉑버거, 파이드가이즈 등 현지식은 미국스럽고 좋았습니다. 한식은 된장전골, 김치만두전골 등 총 3회인데 날씨가 추워서인지 더 맛있게 먹었습니다. (사실...미국식이 너무 기름진데 단비와 같았습니다.)
- 선택관광 :
기상변화에 맞춰 유연하게 일정 조정하였으며, 출발 전부터 기대했던 나이아가라 헬기투어 상품은 가이드님이 노련하게 어렌지하여 맑은 하늘에 체험하게 되었습니다.
- 좋았던점 :
겨울 비수기인지라 관광지에 사람이 없어 대기로 버리는 시간없이 알차게 보냈습니다. 또한 소규모 여행으로 관광일정 유연하게 조절 가능한점 좋았으며, 선택 관광 강요 등의 부담 1도 없이 즐거운 여행이었습니다. 여러 관광지 돌면서 인증샷과 함께 가이드님 설명이 머리에 쏙쏙 들어와 좋았습니다. 마지막 자유여행시 개인적으로 MET 도슨트투어, 브루클린관광, NBA경기, 스테이크하우스, MOMA, 라이온킹 관람 하였습니다. 개인적으로 NBA가 1등이었습니다.
- 아쉬운점 :
굳이 뽑자면 스프링필드 숙소가 오래된점과, 귀국일 연장 시 숙소확정이 전일공지라 여행경로 짜는데 좀 고민이 있었던 점이 있었고요. 자유여행 물가는 살떨렸지만, 고심 끝에 온 여행이기에 정신줄 놓고(?) 맘껏 즐기다 왔습니다.
- 비고 :
입국심사 시 왜왔냐, 어디 여행할거냐 정도 답하고 간단히 통과했습니다. 반입음식물 묻지 않아 오기전에 육류 미포함된거 찾던 수고가 머쓱해졌네요. 하지만 항상 배부르게 먹고 저녁 늦게 들어가 먹을 생각이 안났었습니다. 충전기는 돼지코만 있음 다 전환되고요. 물은 계속 사먹어야 하는데 작은 물통 하나 있음 공항서부터 여러모로 유용합니다. 매너팁은 패키지 여행시에는 포함되어 있어 몰랐지만, 자유여행시에는 문화적 충격이네요ㅎ 세금은 왜 별도 계산하는지...암튼 로마에 왔으니 로마법 따른다는 마음가짐으로 환율 그만 생각하고 계산했습니다. 택시도 LIFT앱 또는 한인택시 이용하고, e-SIM에 인터넷전화 서비스 포함된 상품으로 현지 전화 이용했습니다.
마지막으로 아름다운 뉴욕과 나이아가라폭포 여행은 정말 추천합니다. 겨울 비수기에 추웠지만 가이드님과 함께 정말 알차고 행복했던 여행이 되었습니다. 가이드님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행복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