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릴적부터 꿈꿔왔던 뉴질랜드를 드디어 다녀와서~~

박*구 님 2025.04.02 조회 128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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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이번 일정 인원 총 19명(여행자 17 + 가이드 1 + 운전기사 1)이었는데 버스가 너무 작아서 정말 힘들었어요.

: 작년 8월 노랑풍선으로 다녀온 스위스 여행 때는 동일한 인원 총 19명(여행자 17 + 인솔자 1 + 운전기사 1)이었는데도 큰 차량이 배정되어 아주 안락한 일정이었는데 왜 같은 노랑풍선인데 이번 뉴질랜드 여행은  남섬/북섬 모두 입시학원 앞에 대기중인 코딱지만한 크기의 차량으로 진행했는지 힘들었답니다.  

차라리 상품 가격을 인당 5만원~10만원 정도 올리고 안락한 큰 차량으로 진행하는게 맞지 않았을까요?

 

마운트쿡 다녀오는 날(3/27)과   밀포드사운드 다녀오 날(3/28) 모두   하루 이동거리가 왕복 8시간 정도로 상당해서 허리 아프고 피로도가 좀 있었답니다.

 

여행 마지막 날(남섬에서 북섬 오클랜드로 다시 넘어오는 날)에 제공된 버스는 갑자기 큰 버스가 제공이 되던데 왜이리 뒤죽박죽인가요?  

차라리 남섬만이라도 이 정도 사이즈 버스가 나왔다면 피로도가 훨씬 덜했을 것인데 이미 본격적인 여행 다 끝나고 돌아가는 날 오클랜드 국제공항으로 데려다주는 버스만 안락한 버스 제공해주는 사유가 이해되지 않네요.  누구 놀리는 것도 아니고…

 

<2> 여행에서 제일 중요한 가이드는 남성(제임스 송)/북섬(이정엽) 모두 나름 친절하고 전문적인거 같아요. 쇼핑 그렇게 강요하지도 않았고… 일정 마지막날  남섬에서 북섬으로 이동하는 날 오클랜드 공항에 트랜스퍼 가이드로 나오신 심우찬 가이드 이분 정말로 재미있고 개그콘서트 보는거 같아서 즐거웠답니다.

 

<3> 음식

*북섬에서  오삼불고기 식당을 같은 곳 총 2번 방문하였는데 2번 모두 양이 너무 작아요.  4인 분량이 3인 분량으로 나와요. 본인뿐만 아니라 우리 테이블, 옆 테이블 모두 이구동성으로 양이 작다고 해요.  밥이나 반찬은 달라고하면  더 주는데  주 메뉴인 오삼불고기 양이 너무 적다는 뜻임.

*남섬의 연어회 진짜 진짜 맛있었어요.  빙하수에서 자란 연어…

*밀포드사운드 크루즈에서 제공되는 식사도 괜찮았습니다.  

 (노랑풍선에서 따로 준비해주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예약된 테이블 자리에  고추장/김치도 제공되어 아주 편하게 식사하였답니다.)

 

<4>. 북섬의 일정 중 3곳을 보지 못함 .. 

: 이럴거면 북섬 일정 하루 생략하고 7박 9일이 아니라 6박 8일로 하는게 여행상품 가격도 더 낮추고  더 효율적이지 않을까요??

 

노랑풍선 홈페이지 상품설명과 막상 출발 당일 인천공항에서 배포된 일정표가 이정도로 다르다면 사전에 의도된 고객 기만 행위 아닌가요??

 

변경 전/후 내용을  잔금 지불하기 전에 양심적으로 고지를 해주어야지 공항에서 정신없는데 고객이 알아서 일일이 대조해보고 숨은 그림 찾기를 하라는 건지 도대체가 이해되지가 않습니다.

 

북섬에 도착해서 가이드는 우리 여행객을 위해서 여유롭게 일정 진행해준다고 자꾸 생색을 내던데 일정을 하나 빼먹으니까 여유로워지는지도 모르고 가이드에게 고마운 마음을 잠시나마 가졌던 내가 호구입니까??

 

와이토모 동굴: 와이토모 동굴 잔뜩 기대하고 있었는데 아무런 사전 설명도 없이 출발 당일 인천공항에서 배포된 일정표에는 갑작스레 해밀턴 가든으로 대체된 것으로 나와있었음 .. 

                            북섬 도착한 당일 첫 방문지 해밀턴 가든 정말로 별로 볼것도 없고 시간낭비.. 용인 에버랜드 장미정원보다도 못해요.  

차라리 북섬 도착한 당일 두번째 방문지 레드우드 수목원에 할당된 시간을 늘려주세요. 진짜 좋은 장소였는데 산림욕 시간 부족했어요.

 

가버먼트 가든: 건물 외관 보수중이어서 차량으로 쌩 지나는 갔는데 흉물처럼 보였음.  한두달에 마무리되는 공사가 아니라 장기간 공사중이었던 것 같은데…

 

마이클 조셉 세비지 수상 기념 공원: 노랑풍선 홈페이지에는 방문한다고 적혀있는데 아무런 사전 설명도 없이 출발 당일 인천공항에서 배포된 일정표에는 그냥 일정에서 빼버려서 황당… 이정도면 고객 기만행위 아닌가요?? 그날은 미처 몰랐고 남섬 넘어가는 비행기에서 일정표 일일이 확인하다거 발견함.  이건 뭐지 ???

 

<5> 남섬 후커밸리 트랙 (Hooker Valley Track) 시간이 너무 짧아요.  

왕복 1시간 30분으로 알고갔는데 가이드는 1시간 수준에서 마무리할려고 했어요.

 주차장에서 겨우 1~ 1.5Km 정도만 올라가고 내려오라고 하는데 이럴꺼면 노랑풍선 홈페이지 상품 일차별 일정 내용에 .. DOC 라이센스를 취득 가이드의 동행으로 보다 안전한 트래킹.. 이라고 적혀있을 이유가 뭔가요??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사실 가이드가 DOC 라이센스를 취득했는지 설명도 없었고요.   

평탄한 길을 길어야 최대 1~1.5km 올라가는데  뜬금없이 무슨 라이센스 취득한 가이드 어쩌고 저쩌고 광고합니까?

 

<6> 남섬 여행시 일정표상에는 쇼핑 2번인데  이정엽 가이드 재량으로 1군데만 방문해서  횡재한 기분이었음. 

원래 후커밸리 트래킹 하는 날이 쇼핑하는 날인데 쇼핑센터 가지 않았습니다.  그나마 기분이 좀 풀렸어요. 고맙습니다. ㅎㅎ

 

 

【북섬】

*북섬의 온천욕 2시간 정도 충분한 시간 제공되어 아주 만족스러웠고

*레드우드 수목원 정말 공기 좋고 힐링이 되었으며

*와까레와레와 민속촌의 몽환적인 분위기도 신선한 경험이었습니다.

 

【남섬】

*헤글리공원/보타닉가든 정말 좋았습니다. 북섬의 해밀턴가든과는 정말로 비교불가할 정도로 대만족..  공원에서 나오기 싫었을 정도로…

*거울호수 여긴 숨은 명소여서 사진 이쁘게 잘 나와요

*카와라우 번지점퍼대..여기서 실제로 번지점퍼하는 거  2번이나 봤는데 아주 짜릿했어요.  대리 만족

*밀포드사운드 다녀오는 날  다행히도 비가 오지않고 날이 맑아서 좋았습니다.  크루즈선이 폭포 가까이 다가가서 폭포 미스트 얼굴에 직접 맞으면서 즐겼고 물개 3마리도 보았습니다. 

 

 

제가 적은 후기 내용은 노랑풍선을 비난하는 의도가 아니라  아끼는 마음에서 솔직담백하게 적은 것이니 노랑풍선에서도 곰곰히 생각해보시기를….

늘 그래왔듯이 다음에도 또 다시 노랑풍선 이용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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