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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경종가이드님 87세 이모 엎고 가시다
이*애 님 2025.04.15 조회 104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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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와 74세 엄마, 84세이모 이렇게 셋이서 대만패키지 여행을 계획했습니다
이모가 거동이 불편해서 가야하나 망설였지만 죽은 사람 소원도 들어주신다는데 라는 생각으로 출발했습니다.
저희 고경종 가이드님은 처음부터 어르신들을 편안하게 즐겁게 해주셨습니다.
이튿날은 비가 억수같이 와서 지우펀 300계단을 어떻게 올라갈까 걱정을 했습니다. 그날은 포기하고 호텔에 있어야하나 하는 생각
까지 했으나 근처까지만 가보자하여 목적지에 다다랐습니다.
저희는 근처 커피솝에서 그냥 있을까 했습니다
곡경종가이드님께서 식당이 지우펀 중반계단에 있으니 가보자 하시며 비오는날 저희 이모님을 식당까지 엎고 가셨네요
그리고 내려올때도 사비로 택시를 불러주셔서 편히 내려왔습니다
여행내내 84세 이모님 가이드를 자처하며 자식처럼 챙기셔서 즐겁고 안전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우리 이모님은 여행내내 가이드 부축을 받으며 여행하셨습니다
덕분에 즐겁고 행복한 여행이 되었습니다
이런 귀한 인재를 가지신 노랑풍선은 더 번창할꺼라고 믿고
회사에서도 상을 주셔서 노고를 치하해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