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가 도움이 되었나요?
노랑풍선 호주/뉴질랜드 좋은점과 개선했으면 더 나아질 것에 대해 말씀 드리겠습니다.
황*숙 님 2025.04.22 조회 296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패키지 가격이 현대홈쇼핑을 보고 예약 했는데, 가격이 매력적 이었습니다. 대신 일주일이상의 일정임에도 한국에서 인솔자가 없는 일정이었습니다.
호주, 뉴질랜드 비자관련 문자를 끝까지 읽지 못했습니다. 문자를 보내실때 비자관련 내용이 있으니 꼭 상세히 읽으라는 코멘트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문자 앞 내용이 의복, 날씨로 시작되어 제가 열흘전에 거꾸로 전자여행증명서를 문의를 드렸더니 문자를 보냈다고 하는데 저의 불찰로 대충 보고 일정이 쫒겼습니다.
가이드님들은 대부분 베테랑이셨습니다. 특히 뉴질랜드 북섬 임동민 가이드님은 따로 ‘칭찬합시다’에 글을 작성했습니다. 뉴질랜드, 호주는 볼거리보다는 자연이 주는 선물을 받기 위한 것으로 힐링되는 프로그램으로 기억하겠습니다. 자외선이 따가워서 물과 선글라스가 꼭 필요했고, 날씨가 변덕이 잦아서 비, 바람 등등 우산이 매일 필요한 일정이었습니다. 특히 남섬은 하루 650km를 버스를 타고 가는 일정도 있었는데, 버스가 앞, 뒤 좌석이 간격이 너무 짧아 다리가 많이 불편했습니다.
버스좌석간격이 비행기보다 더 좁은 것으로 기억합니다. 추가로 남섬에 투입된 버스의 의자뒤에 조그마한 그물망도 없었습니다.(북섬, 시드니는 있었음)
생수병, 우산, 선글라스 등 기본으로 필요한 것을 두고 우산같은 경우는 수시로 사용해야 하는데, 너무 불편했습니다. 다른 일행들도 불편함을 토로했구요.
북섬 임동민가이드님과 호주김명근가이드님은 추억을 남기려는 저희를 위해 비, 바람, 뜨거운 햇살속에서도 사진을 찍어 주시고, 특히 김명근 가이드님은 전체카톡을 통해 자연스런 일행들의 모습들을 사진과 동영상으로 새벽에 편집해서 보내주시는등 혼신의 힘을 다하셨습니다.
버스문제를 개선해 주신다면 충분한 인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더욱 좋은 여행일정이 되리라 믿습니다. 저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신 노랑풍선관련 선생님들과 이국에서 한국에 오시는 여행객들을 위해 모든 일정에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신 세분 가이드님 고맙습니다. 타국에서 모두 건강하시길 기도 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