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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면서 잊지 못할 신혼여행 추억을 새겼습니다.
서로 휴양을 좋아하는 성향이고 단 둘이 하는 첫 해외여행이기에 편하게 여행하고 싶어 패키지 여행을 신청했습니다.
낯을 가리는 편이라 새로운 사람을 만나면 불편함을 느끼고 타인과의 관계에 익숙해지는 데 시간이 걸리는 편인데 신기하게도 매니저님을 만나 5박 7일이라는 기간 동안 금방 가까워지고 친숙해질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매 도움이 필요한 순간마다 받을 수 있는 온갖 도움을 여러 차례 받았고 주의사항 및 궁금한 점이나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부분들에 대해 쉽고 명확하게 설명해주셔서 듣기 편했습니다.
꼼꼼하고 세심하신 데다 감사 인사말로도 부족할 정도로 챙겨주신 부분들이 많아서 매니저님께 너무나도 감사했습니다.
더불어 함께한 현지 가이드분들께도 감사합니다.
소통은 조금 가능했지만 찰떡같이 통하는 현지 가이드 덕분에 이동하고 무언가를 해야 할 때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었습니다. 사진도 예쁘게 잘 찍어주셔서 기념사진 여러 장도 생겼고요 ㅎㅎ
가이드분들과 매니저님께 저희는 그저 고객으로서 업무적으로 대할 수도 있었을 텐데 인간적인 매력을 풍겨주셔서 불편한 기색이나 어려운 느낌은 전혀 받지 않았고 오히려 허물없이 동행하는 동안 매우 든든하고 편했습니다.
매니저님께 좋은 말씀 새겨듣고 아름다운 추억 만들고 떠납니다.
처음 뵈었지만 평생 제 기억에 남을 매니저님과 언젠가 또 다시 만나게 될 인연이 생긴다면 좋겠습니다.
이정현(NINE) 매니저님을 만나 뵙게 된 게 커다란 행운이었다고 생각해요.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
얼굴 마주 보고 구구절절 감사함을 표현하는 건 낯간지러워서 말 못하는 성격이라 후기에 진심을 담아 감사를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