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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까운 일본은 특별한 계획없이 휙 떠나기 좋다.
특히 홋카이도는 겨울의 눈밭, 아름다운 8월의 패치워크 라벤다와 비에이의 화려함을 기억하는데 5월도 상큼하고 좋았다. 특히 이번엔 기타히로시마의 온천은 최고였다. 골프장과 함께여서 싱그러운 뷰도 좋았고..
온천을 위해 온 여정이었는데 두번째 후라노 온천도 굿!
조성준가이드의 유쾌함과 그닥 생각하진 않았는데 음식도 좋았다. 유쾌함과 마지막까지 챙기는 자상한 가이드님덕에 앞에 앉은 언니분들의 팬심이 가득했습니다.ㅎ
늘 번창하시고 덕분에 기대이상으로 5월의 북해도가 제겐 행복한 추억이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