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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틱 3국과 북유럽 4개국 12일 – 자연과 도시의 조화 속으로 떠난 꿈같은 여정
정*철 님 2025.06.04 조회 484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2025년 5월 22일부터 6월 2일까지, 노랑풍선 패키지로 발틱 3개국(리투아니아, 라트비아, 에스토니아)과 북유럽 4개국(핀란드, 스웨덴, 노르웨이, 덴마크)을 여행하고 돌아왔습니다.
유럽의 동쪽 끝부터 북쪽 끝까지, 자연과 도시,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멋진 여정이었습니다.
가장 인상 깊었던 곳 중 하나는 달스니바 전망대(Dalsnibba Viewpoint) 였습니다. 특히 5월말인데도 눈이 많이 쌓여 있어 눈을 밟으며 걷는 것은 생각만 해도 행복한 경험이었습니다.
구름 위를 달리는 듯한 해발 1,500미터의 고도에서 내려다보는 게이랑에르 피오르드(Geirangerfjord)는 말로 형언하기 어려운 장관이었고, 노르웨이 대자연의 위대함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또 하나의 잊을 수 없는 경험은 코펜하겐 뉘하운(Nyhavn) 운하 크루즈입니다. 알록달록한 건물들과 잔잔한 물결, 북유럽 특유의 정돈된 도시 풍경이 어우러져 마치 동화 속에 들어온 기분이었습니다. 배를 타고 도시를 천천히 둘러보는 그 순간, 여행의 여유와 낭만이 무엇인지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이번 여행은 각 나라 마다의 문화와 풍경을 비교하며 느낄 수 있어 더욱 풍성했습니다.
중세 감성이 살아 있는 탈린(에스토니아), 현대적이면서도 고요한 헬싱키(핀란드), 노벨상 수상이 있는 스톡홀름(스웨덴), 그리고 따뜻한 사람들과 매력적인 도시가 있는 코펜하겐(덴마크)까지…, 어느 곳 하나 빼놓을 수 없을 만큼 각자의 매력이 있었습니다.
비록, 플롬 산악열차 관광을 낙석 때문에 하지 못해서 아쉬웠지만….
노랑풍선의 체계적인 일정과 친절하고 성실한 장경진 인솔자 덕분에 12일 동안 불편함 없이 잘 다녀올 수 있었고, 같은 일정을 함께한 동행분들과의 소중한 인연도 감사했습니다.
여행을 고민 중인 분들께 이 노선을 자신 있게 추천 드립니다.
자연과 도시, 역사와 현대가 어우러진 북유럽의 진면목을 경험하실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사랑해요 노랑풍선!!!
(작성자 : 정석철)

< 리투아니아 빌뉴스, 트라카이 성을 배경으로 한컷 >

<리투아니아 시아울리아이, 십자가 언덕 인근에서 만발한 유채꼿을 배경으로 한컷 >

<리투아니아 시아울리아이, 십자가 언덕 전경 >

<라트비아 룬달레, 룬달레 궁전 전경 >

<라트비아 룬달레, 룬달레 궁전 정원 전경 >

< 에스토니아 파르누 해변 전경 >

< 에스토니아 파르누 구시가지 정원 풍경 >

< 에스토니아 탈린, 탈린 구시가지 전경 >

<에스토니아 탈린, 알렉산더 네브스키 대성당 >

< 에스토니아 탈린, 구시가지 출입문인 비루게이트 전경 >

< 핀란드 헬싱키 가는 탈링크 페리에서 한컷 >

< 핀란드 헬싱키, 시벨리우스 공원 전경 >


<노벨상의 나라 스웨덴 스톡홀름 시청사에서 한컷 >

<노벨상의 나라 스웨덴 스톡홀름 시청사 황금의 방에서 >

<노벨상의 나라 스웨덴 스톡홀름 시청사 잔디마당에서 >

< 노르웨이 크밤, 론다블리크 호텔에서 한컷 , 멀리 흰 눈이 쌓인 봉우리들이 보임 >

< 노르웨이 게이랑에르, 달스니바 전망대에서 한컷 >

< 노르웨이 게이랑에르, 달스니바 전망대에서 내려오다 찍은 게이랑에르 피오르드 전경 >

< 노르웨이 라르달, 라르달 호텔 방에서 찍은 호텔 잔디 마당과 송네 피오르드 전경 사진 >

< 노르웨이 베른겐, 플뢰엔산 케이블카 타고 올라가서 찍은 베르겐 전경 >

< 노르웨이 오슬로, 뭉크 미술관 관람을 마치고 나오면서 찍은 오슬로의 전경 사진 >

< 노르웨이 오슬로, 비겔란 조각공원에서 ‘성난 아이’ 동상 >

< 노르웨이 오슬로, 비겔란 조각공원에서 >

< 노르웨이 오슬로, 비겔란 조각공원에서 >

< 노르웨이 오슬로에서 덴만크 코펜하겐까지 가는 DFDS 크루즈 탑승하여 석양을 맞이함, 2025. 05. 31, 22시경 >

< 덴마크 코펜하겐, 뉘하운 운하 전경 사진 >

<덴마크 코펜하겐, 인어공주 동상을 배경으로 한컷 >

< 덴마크 코펜하겐, 한스 크리스티안 안데르센의 동상 앞에서 한컷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