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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가 봐야지'
이*운 님 2025.06.09 조회 147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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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쯤은 가 봐야지’ 하는 기대와, ‘그렇게 힘들다는데’ 하는 걱정으로 시작된 이번 유럽 여행은 내 인생에 있어 특별한 경험의 최고치였다.
긴 비행과 시차 부적응으로 힘들어 했지만, 몽마르뜨 대가들의 흔적들, 화려한 궁전과 예술품들, 세느강의 낭만과 유람선, 파리의 상징 에펠탑, 말로만 듣던 샹젤리제, 개선문등은 예술의 나라로서 충분히 나를 감동 시켰다, 또한 이탈리아의 수상도시 베니스, 잘 조각된 피렌체, 남부 아말피의 그림같은 풍경, 자체가 문화재인 로마의 모습들은 ‘인간이 어찌 이리 할 수 있단 말인가?’ 감탄하며, 당시의 국력을 체감하며 차원이 다름을 알 수 있었다.
스위스에서는 또 어떠한가? 한 장면 바뀔 때마다 주변에서 ‘우와’ 하고 함성이 터져 나온다.
몸은 피곤하지만 풍경에 정신이 팔린다. 그러면서 생각한다. 사진을 찍어야 하나,? 눈으로 보아야 할 것인가?.. 이래서 스위스가 명품이구나. 이 명품을 보러 내가 왔구나!!. 사진으로 눈으로도 온전히 담을 수 없는 최고, 최상을 마음깊이 담아 두고두고 꺼내 보련다.
3국 모두 실제로 보는 그 역사성과, 화려함, 웅장함이란, 사진의 그것과는 비교할 수 없었으며, 직접 눈으로 보지 않고서는 어찌 설명할 수 없는 이룸의 버킷리스트였다.
프랑스, 이탈리아는 인간의 위대함을, 스위스는 자연의 위대함을, 그리고 역시 그 자연을 극복한 인간의 위대함을 신께 선물받은듯 하여 존경심과 함께 부러움을 갖는다.
살면서 이런 날들이 올 줄이야 생각도 못했지만, 스위스 리기산의 날씨, 피렌체와 로마에서의 시간 촉박, 베드로 성당과 파르테논 내부를 보지 못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긴다.
앞으로 더 좋은 날들이 많을 것을 알고 감사하며, 함께 해준 아내에게 진정 고마움을 전한다.
언제까지나 아끼고 사랑하기를 바라며, 늘 함께 하는 아름다운 다음 여행을 꿈 꿔 본다.
25년 5월 24일 서유럽 3개국..이승운.
*만족한 여행을 위해 노랑풍선과 우리 팀원, 그리고 최고의 진영 인솔자 쌤께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