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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첫 혼여
정*영 님 2025.06.13 조회 114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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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비행기에 대한 공포증이 조금은 있습니다.
그래서 기껏해야 가봤자 한시간 거리의 제주도만 들락날락 했더랬죠.
그러던 어느 날..
벌컥 암에 걸리고 나서 인생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내일 일도 모르고 사람 일 어찌 될지 모르는데 하고픈거,먹고픈거 하면서 살자고..
아프든 안아프든 우리 모두는 시한부 삶이라고..
죽더라도 하고픈거 하고 죽자고..
그래서 바로 가고팠던 스위스여행을 했지요.
처음이라 혼자는 힘들것 같았기에 우선은 패키지로 시작하자 싶어서..예약하고 떠났습니다.
결론은..
생애 첫 해외여행은 성공했단는걸..
인솔자겸 가이드님의 따뜻한 말과 친절..그리고 세세함
그리고 같이 가셨던 우리 팀의 신경써주심에 너무나도 감사했다는걸..
이렇듯
첫 도전은 성공했기에 또 떠날겁니다.
그 무서움에 도전하고 이기기 위해서 말이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