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자매의 행복여행과 김건섭(피터)가이드의 해박한 지식으로 여행재미 플러스

박*숙 님 2025.08.30 조회 265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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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자매의 행복여행은 여행을 결정하기 전부터 시작됐다. 어디로 갈지, 어떤 여행사로 할 지 등등

우리의 시간을 맞추고 여기저기 찾아보다가 노랑풍선이 눈에 들어왔다. 

먼저 국적기를 타고 간다는 것에 만장일치를 빠른 결정을 했고, 모객이 되어 출발이 되길 두 손 모아 기도했다.

드뎌,  출발이 가능하다는 연락이 왔고 출발 전 튀르키예 여행 시 준비해야하는 여러 통의 문자를 김건섭(피터)가이드로 부터 받았다.

분명 이름은 남자인데 이렇게 세심한 문자를 보내다니… 감동이었다. 준비단계부터 설레이는 맘으로 한껏 들떠 기분이 좋았다.

 

튀르키예 국제공항에 도착해서 가이드 미팅이 있었다. 

세심한 표현과는 달리 상남자(?) 가이드를 만나서 조금은 쫄았던… ㅎㅎ 그러나 그건  나의 기우였다. 

우린 도착 다음 날 국내선 비행기를 타고 이즈미르로 향했다.  버스를 타면 6시간 정도 걸리는데 1시간 남짓한 시간으로 도착했다.

일장일단이 있기는 했으나 여행이 끝나면서 국내선 비행기 타기를 참으로 잘했다는 생각을 했다. 

이즈미르에 도착해서는 요한의 무덤이 있는 유적지와 에페소를 둘러보았다. 

뜨거운 날씨였지만 무슬림지역에서 기독교의 초기 모습을 보고, 역사를 배운 시간이었다. 

기독교인이 우리 언니는 요한의 무덤에서 뭔가 간절한 기도를 드렸다.

 

 

뿐 만 아니라 에페소 유적지의 거대한 모습에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당시 원형극장, 도서관의 모습, 그리고 당시 돈과 권력을 갖고 있던 이들의 고급 멘션까지 볼 수 있었다. 

몰랐던 튀르키예의 유적에 감탄을 시작한 순간이었다.

 

 

그 다음은 파묵칼레로 이동을 했다. 튀르키예에서의 여행 중 가장 기대했던 것이 열기구였다.

열기구는 카파도키아와 파묵칼레에서 탈 수 있는데 가상상황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다. 김건섭 가이드님의 설명을 듣고

열기구가 뜰 수 있는 확률이 더 높은 파묵칼레 열기구를 신청했다. 물론 성공~ 카파도키아는 우리가 도착하고 바람이 세게 불어 뜨지 못했다는 ;;

해가 뜰 무렵 하늘에서 바라본 열기구는 정말 환상이었다. 고즈넉한 하늘에 둥둥 떠 있는 수 많은 열기구는 내마음까지 하늘로 끌어 올렸다. 

우리 네자매는 열심히 사진을 찍었고, 한 순간이 놓치고 싶지 않아 말없이 밖을 바라보았었다. 

 

 

그 다음은 지중해 도시 안탈리아, 콘야, 오브룩한, 카파도키아를 지났다.  

지중해도시의 매력은 역시 바닷가, 작렬하는 태양 아래 해변을 가득 메운 파라솔과 관광객들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구시가지를 걸어서 그들 속으로 들어간 시간이 좋았다. 안탈리아 항구에서 맛난 아이스크림까지…역시 지중해였다. 

뿐 만 아니라 실크로드를 오갔던 사람들의 발자취, 로마의 기독교인 박해 시 그들을 피해 지하도시를 건설한 데린구유, 데린구유의 지하도시 지름이 약 30키로라니… 그 때 그들의 고통도 느껴지고, 살아야겠다는 그 맘이 오롯이 느껴지는 공간이어서 마음 한쪽은 시려왔다. 

 

 

 

카파도키아에서는 자동차로 투어를 했었다. 카파도키아의 기암괴석이 있는 괴레메마을로 낙타바위, 비둘기계곡 등 세계유네스코 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었는데

자동차가 아니면 다니기 힘든 곳이라 자동차 선택을 잘 했다고 생각했다. 또한 저녁에 밸리댄스 관람을 하면서 모두가 흥겨운 시간도 가졌었다.

 

 

 

카파도키아에서 앙카라로 가는 길에 세계에서  두번째로 큰 소금호수에 잠시 들렀었다. 

드넓은 소금호수를 보니 뛰고 싶은 맘이 들어 어릴 적 마음으로 돌아가 하늘을 날아 보았다. ㅎㅎ

마음은 모두 10대인데 몸은 60대… 70대인 큰언니가 가장 멋진 발차기를 선보였다. 물론 주저앉는 흑역사를… 나 역시 비스듬히 날다가 앞으로 무릎을 꿇는 

잊지 못할 추억 하나를 건져왔다. 정말로 재미난 시간었다. 여행은 역시 주어진 시간을 나 스스로 만들어가는 묘미가 한 몫했다. 

 

 

그 다음은 앙카라를 거쳐 이스탄불로 향했다. 튀르키예의 수도 앙카라, 경제 중심지 이스탄불… 역시 거대 도시였다. 

이스탄불의 돌마바흐체 궁전과 술탄의 역사 이야기, 튀르키예의 현대사까지 해박한 지식의 가이드 덕분에 더욱 흥미로운 시간이었다. 

또한 톱카프 궁전의 술탄의 여인들의 공간 하렘까지… 보기에 따라 다른 해석이 나오겠지만 하렘을 보면서 벨리댄스의 숨은 이야기를 들으니

춤 역시 가슴아프게 보였다. 그 시대 여성으로 태어나지 않은 것을 감사하게 여기며 톱카프 궁전을 보았었다. 

튀르키예 이스탄불의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보스포러스해협은 배를 탔었다. 배를 타니 현지 가이드가 그들의 국민간식빵 시미트빵과 블랙티까지ㅎㅎ

고소한 깨가 잔뜩 붙은 시미트 빵은 고소한게 씹으면 씹을수록 내 취향이었다. 또 먹고 싶다는~

뿐 만 아니라 이스탄불 야경 투어는 마지막 날의 백미였다. 아마도 우리 가이드 덕분이었을 것 같은데 이스탄불의 지하철을 타고 탁심광장으로 가서

탁심에서 다시 트램을 타고 이스탄불의 중앙으로 들어갔었다. 멋진 야경만 있었다면 좀 덜 흥미로웠을텐데 야경과 맥주 한 잔, 그리고 피자까지…

여행의 마지막을 마무리하는 정말 멋진 밤이 되었다. 

 

 

 

비행기를 타기 전 이스탄불의 여기저기를 둘러봤다.  

케이블카를 타고 피에롯티언덕으로, 블루모스크 사원, 성소피아 성당, 참 전날 그랜드바자르 시장도 둘렀었다. 

화려함 뒤에 숨은 안타까움, 안타까움 뒤의 사랑, 사랑 속에 우리의 삶이 그대로 녹아있던 여행이었다. 모두 기록은 못했지만 머릿 속에 남는 건 역시 자매였다.

튀르키예 여행을 통해 네 자매가 더욱 행복할 수 있었다. 네 자매는 모이기만 하면 깔깔대는 웃음이 떠나질 않는 여행이었다. 또한 새로운 것을 받아들이고 각자가 성장하는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가이드님이 간간히 주변국가의 여행이야기도 들려주셨는데 이집트를 가보자는 네 자매의  희망이 또 하나 생겼다. 

더 나이들기 전에 더 많은 세상을 경험하고픈 60이 넘은 막내의 이야기에 귀기울여준 우리 언니들한테 고맙다.

더 건강하게 몸을 만들어서 다음은 이집트 여행으로 후기를 쓰고 싶다. 또한 여행 내내 함께 한 우리 그룹에도 감사하며 

마지막까지 흥미로운 역사와 여행이야기로 우리들의 졸음을 물리쳐준 가이드 피터에게도 감사인사를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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