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1명의 유럽 원정대와 함께한 서유럽3국 8박10일의 여정

한*희 님 2026.09.06 조회 277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15

29+1명의 유럽 원정대와 4명의 여행친구


노랑풍선 서유럽 8박 10일 여행기


여행을 떠나기 전 가장 먼저 든 생각은,
“8박 10일 동안 유럽을 간다고?”
그리고 두 번째는,
“우리 4명, 무사히 살아 돌아올 수 있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무사히 돌아왔다!
그것도 아주 잘 놀고, 잘 먹고, 많이 웃고, 사진도 엄청나게 찍고 돌아왔다.
이번 여행은 노랑풍선 서유럽 8박 10일.
이탈리아, 스위스, 프랑스를 돌며 로마에서 폼페이와 소렌토, 스위스 알프스와 리기산, 피렌체와 베네치아, 그리고 파리까지 정말 알차게 다녀왔다.
우리 팀은 29명+1명의 인솔자.
그리고 그중 나의 여행친구는 4명.
29명의 대군단 속에서 우리는 당당하게 **‘소수정예 4인 특공대’**가 되었다. 

─── 

29명의 대군단, 출발!
처음 만난 29명은 조금 어색했다.
하지만 여행 며칠 만에 모두가 친해졌다.
“몇 시에 모이는 거죠?”
“사진 찍어드릴까요?”
“어디 가세요?”
어느새 서로 챙겨주는 사이가 되어 있었다.
29명이 움직이다 보니 여행 중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역시,
“29명 다 모였나요?”
한 명이라도 안 보이면 모두가 주변을 두리번두리번.
유럽 관광보다 먼저 시작되는 29명 숨은그림찾기!
그래도 마지막까지 아무도 잃어버리지 않았다.
이것만으로도 대성공이다. 

─── 

인솔가이드 이효형님, 29명을 부탁해!
29명을 이끌고 8박 10일 동안 유럽을 누빈 인솔가이드 이효형님.
정말 쉽지 않은 일이었을 것이다.
시간 잘 지키는 사람, 사진 찍느라 늦는 사람, 화장실이 급한 사람, 갑자기 쇼핑하는 사람까지…
29명의 개성이 모두 달랐으니 말이다.
그럼에도 일정과 이동을 꼼꼼하게 챙겨주시고, 재미있는 이야기와 유럽에 대한 설명으로 긴 이동시간도 지루하지 않게 해주셨다.
무엇보다 여행객 한 사람 한 사람을 세심하게 챙겨주셔서 정말 든든했다.
29명 대군단을 무사히 완주시키신 이효형님,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 

폼페이와 소렌토 — 역사와 바다
폼페이에서는 화산 폭발로 시간이 멈춘 도시의 흔적을 만났다.
현지가이드님의 설명을 들으며 유적을 걷다 보니 당시 사람들의 생활 모습이 눈앞에 그려지는 듯했다.
그리고 소렌토로 가니 분위기는 완전히 달라졌다.


쏘렌토~ 나폴리~ 아말피~
푸른 바다와 절벽을 바라보니
“여기서 며칠만 살고 싶다.”
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물론 현실은 다시 버스였다.
유럽 패키지여행의 낭만과 현실은 늘 함께한다.


─── 

피렌체와 베네치아 — 예술과 낭만에 빠지다
피렌체에서는 두오모 성당의 웅장함에 감탄했다.
“이걸 정말 사람이 만들었다고?”
두오모 앞에서는 우리 4명도 열심히 사진을 남겼다.
한 명씩 찍고, 같이 찍고, 서로 찍어주고…
두오모보다 사진 찍는 시간이 더 길었던 것 같기도 하다.
그리고 베네치아!

 

🎉현지가이드님의 세심한배려

지도체크

성악을 전공하셨다는 베니스 이정훈가이드님의 해박한 지식과 폭넓은 설명, 그리고 멋들어진 「산타 루치아」 한 곡 덕분에 베네치아가 어느새 멋진 무대가 되었다 아름다운 노래와 함께한 특별한 순간 덕분에, 평생 베네치아를 더욱 멋지고 아름다운 곳으로 추억하게 될 것 같다
잊지 못할 감동을 선물해 주신 가이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물의 도시를 걷는 것만으로도 특별했지만, 역시 최고의 즐거움은 곤돌라였다.


곤돌라를 타고 좁은 운하를 지나며 우리 4명은 어린아이처럼 신이 났다.
“나 지금 찍고 있어?”
“잘 나와?”
곤돌라 위에서도 사진 검열은 계속됐다.
그래도 물 위에서 바라보는 베네치아는 정말 영화 속 한 장면 같았다.
곤돌라는 이번 여행에서 꼭 해보길 잘했다 싶은 옵션 중 하나였다. 
─ 

로마 — 역사도 보고, 다리 운동도 하고
로마에서는 콜로세움부터 바티칸, 트레비 분수, 스페인 계단까지 볼거리가 정말 많았다.
덕분에 역사 공부도 많이 했지만,
우리 다리도 정말 열심히 일했다.
“오늘 몇 보 걸었지?”
가 자연스럽게 나오는 도시였다.


바티칸 박물관
바티칸 박물관은 작품도 많고 사람도 많았다.
이탈리아 현지가이드님의 재미있고 알찬 설명을 들으며 둘러보니 훨씬 깊이 있게 느껴졌다.
시스티나 성당에서는 천장을 바라보며 감탄하다가…
잠시 후 우리 4명 모두
“목 아프다!”
역시 감동과 현실은 함께한다.
트레비 분수
트레비 분수에서는 동전도 던졌다.
소원은 하나.
“다시 로마에 오게 해주세요!”
* 사실 몇년전 여행때 동전을 던지며 빌었던 소원이고 그 소원이 이루어져 다시 로마로 왔다
제발  이번에도 동전에 맡긴 소원이 이루어지길*
이 정도면 소원이라기보다 재방문 예약이다.
스페인 계단
스페인 계단에서는 영화 〈로마의 휴일〉 속 오드리 헵번을 떠올리며 사진 한 장!
물론 마음만큼은 오드리 헵번이었다.
사진 속에서는 말이다. 

─── 

스위스 — 알프스를 보는 순간 모두 사진작가
스위스에 들어서자 창밖 풍경이 달라졌다.
푸른 초원과 그림 같은 마을, 그리고 멋진 알프스 풍경.
버스 안이 잠시 조용해졌다.
그러더니 곧바로,
“사진 찍어!”
“여기 봐!”
“나도 한 장!”
29명이 순식간에 사진작가로 변신했다.
리기산과 융프라우의 아름다운 풍경은 사진으로 다 담을 수 없을 만큼 멋졌다.
사진은 수백 장인데 마음에 드는 건 몇 장 안 된다는 게 문제였지만…
그래도 좋았다.
직접 본 풍경은 사진보다 훨씬 아름다웠으니까.

 

👍🏿이효형가이드님의 센스 스위스국기

 


파리 — 그리고 이번 여행 최고의 순간

파리의 추억 🗼

파리에서의 최고의 순간을 파리 조재환가이드님의 유머와 재치가 한층 더 특별하게 만들어 주었다
유쾌한 입담과 센스 넘치는 리더십 덕분에 긴 줄을 서야 하는 고통에서도 해방되어, 우리는 한결 여유롭고 우아하게 에펠탑의 아름다움과 세느강 유람선의 낭만을 만끽할 수 있었다

여행의 즐거움에 가이드님의 재치까지 더해져 더욱 빛났던 파리의 시간.
오래도록 아름답고 행복한 추억으로 남을 것 같다


파리에서는 루브르 박물관과 베르사유 궁전을 둘러봤다.
파리 현지가이드님의 재미있는 역사와 예술 이야기를 들으며 관광하니 훨씬 풍성하게 느껴졌다.
베르사유에서는 현지가이드님이 알려주신 앱까지 활용해 궁전과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들으니 더욱 재미있었다.
하지만 이번 여행에서 내가 가장 좋아했던 순간은 따로 있었다.


세느강 유람선에서 만난 반짝이는 에펠탑
“이번 여행에서 가장 좋았던 순간은?”
누가 물어본다면 나는 망설이지 않고 대답할 것이다.
“세느강 유람선에서 본 에펠탑 야경!”
배를 타고 세느강을 천천히 지나가는데 파리의 밤 풍경이 물 위에 아름답게 비쳤다.
그리고 눈앞에 나타난 에펠탑.
잠시 후 에펠탑이 반짝이기 시작했다.
그 순간 배 안 곳곳에서
“와…!”
하는 탄성이 터졌다.
우리 4명도 잠시 말을 잊고 바라봤다.
수많은 사진을 찍었지만 그 순간의 감동은 사진으로는 다 담기지 않았다.
잔잔한 세느강, 파리의 밤, 그리고 반짝이는 에펠탑.
정말 영화의 한 장면 같았다.
이번 여행에서 가장 오래 기억에 남을 순간이다. 
 



옵션은 역시 “여기까지 왔는데!”
이번 여행에서는 가능한 옵션도 적극적으로 즐겼다.
우리의 여행 철학은 간단했다.
“여기 언제 또 오겠어? 할 수 있으면 해보자!”
특히 베네치아 곤돌라처럼 현지에서만 제대로 느낄 수 있는 체험은 직접 해보길 정말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
결국 여행은,
보고! 먹고! 걷고! 타고! 웃고! 사진 찍고!
하는 것 아니겠는가. 

─── 

29명+1명, 그리고 우리 4명
돌이켜보면 처음 만났던 29명은 어느새 익숙한 여행친구들이 되어 있었다.
그리고 그 안에서 우리 4명은 늘 함께였다.
같이 웃고,
같이 사진 찍고,
같이 맛있는 것도 먹고,
같이 길을 찾아다니고,
같이 “우리 어디로 가는 거지?” 하면서도 결국 목적지는 찾아갔다.
4명이라서 더 편했고, 29명이라서 더 재미있었다.
그리고 그 29명을 든든하게 이끌어주신 인솔가이드 이효형님.
이탈리아의 역사와 문화를 재미있게 알려주신 이탈리아 현지가이드(조진호)님
베네치아를 멋지게 노래해주신 가이드님
파리의 이곳저곳을 더욱 깊이 편하게  덜힘들수있게 볼 수 있도록 해주신 파리 현지가이드(ㅈ**)님. 덕분에 여행이 더욱 알차고 즐거웠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 

여행을 마치며
스위스 알프스에서 감탄하고,
피렌체 두오모에서 사진을 찍고,
베네치아 곤돌라에서 웃고,
로마에서 역사를 만나고,
바티칸에서 예술에 감탄하고,
트레비 분수에 소원을 빌고,
스페인 계단에서 오드리 헵번을 흉내 내보고,
폼페이에서 역사를 느끼고,
소렌토의 바다에 반하고,
파리에서 낭만을 만났다.
그리고 마지막에는
세느강 위에서 반짝이는 에펠탑을 바라보며 여행의 절정을 만났다.
8박 10일.
길다면 길고 짧다면 짧은 시간이었지만 참 많은 추억을 만들었다.
여행할 때는
“오늘은 왜 이렇게 많이 걷지?”
했는데,
집에 돌아오니 그때가 벌써 그립다.
이것이 여행의 묘미인가 보다.
29+1명의 유럽 원정대와 4명의 여행친구.
정말 행복했습니다.
함께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고,
특히 이효형 인솔가이드님과 이탈리아·파리 현지가이드님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우리 4명!
우리 정말 잘 놀고 왔다!
트레비 분수에 던진 동전의 힘을 믿으며 마지막으로 소원 하나.
“우리 4명, 그리고 함께했던 29명 모두
이효형가이드님 뒤를 졸졸따라
다시 유럽에서 만납시다!”
물론 다음에는…
조금더 체력을 키워서 좀더 즐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런데 막상 또 유럽에 간다면?
아마 똑같이 말하겠지.
“여기까지 왔는데 옵션도 해야지!”
유럽아,
우리 꼭 다시 만나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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