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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가이드때문에 여행을 망쳤습니다.
백*연 님 2026.09.17 조회 239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패키지 여행을 해마다 두번씩 나가는데 이번 베트남 다낭 여행은 정말 최악이었습니다! 패키지 여행의 특성상 가이드 수익구조가 선택관광관 쇼핑상품 판매 일부 수수료라고 이해하고있고 패키지도 워낙 저렴한 상품인지라 그 부분을 이해하고 최대한 맞춰 드려 보려고 해도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아 글을 적어봅니다.
1. 노골적인 쇼핑상품 판매강요 - 상품 구매하라고 너무 집요하게 강요해서 서로 난처하고 불편했습니다. 이전에 구매하여 복용하고 있던 침향이 있었으나 저희랑 맞지않아 끝까지 먹지도 않고 지인에게 줬다고 말씀도 드렸지만 전혀 필요하지 않은 상품을 지인 선물 용이라도 구매를 하게 만들려고 강요하니 불편하더라고요, 일상생활에 누구나 필요하고 합리적인 가격이라면 강요하지 않아도 구매하지 않을까 합니다. 가이드 수익구조가 이런부분이라고 하면서 깡통 패키지라는 언급과 여행사에서 돈 한푼 못받는다 라고 이야기 하시더라고요, 이런거 도와주지 않으면 본인은 너무 힘들다고 말씀하시는데 저희를 포함한 모든 일행들이 불편함을 느꼈습니다. 두번째 쇼핑 커피 판매점 쇼핑을 끝나고 모든 일행이 버스에 탑승 후 가이드님이 탑승하시더니 갑자기 마이크를 잡고 제가 우리 가족분들에게 실수를했나요? 여행을 잘 못해드렸나요?? 이렇게 구매를 안하시면 너무 어렵다 라고 말하며 다음 세번째 잡화점에서는 많이 좀 도와달라면서 구매 후 구매영수증을 자기한테 달라고 가이드 순위? 평점에 내야한다고 하더라구여,, 와,, 더이상 할말이없었습니다ㅡㅡ,, 한마디하고 싶었는데 어른들도 계시고 해서 참았네요.
2. 패키지 옵션(선택)관광 미 참여자 불이익 - 저희 가족은 베트남관광을 4번째 했으며 바구니배,아오자이쇼를 이미 체험,관람 경험이 있어 이용을 하지 않는다고 했습니다.
가이드 수익 부분에 어느정도 불이익이 있기때문에 유쾌한 상황은 아니라는것을 이해하지만 일부러 벌세우듯 더운날씨에 외부에서 기다리게 하는건 맞지 않는거같습니다. 버스에서 기다리겠다고 해도 특별한 이유없이 안된다고 하니 저희가 받아드리기엔 그냥 벌세우기로 느껴젔습니다. 불행하게 첫번째 바구니 배 타는관광지에 에어컨이 있는 카페가 있기는 했지만 넓은 공간에 작은 에어컨 한대를 설치한 카페라 에어컨이 없는것과 다를바 없는 공간에서 기다려야 했고 아오자이쇼 또한 야외 커피숍에서 1시간20분을 기다리라고 하셔서 황당한 말투로 근처에 뭐 없냐고하니 그립 택시를 이용하여 근처어디든 다녀오라고 하셨습니다 상식적으로 택시를 불러서 어딘가를 가고 다시 택시를 불러 공연장소로 돌아오라면서 한시장을 가도 되시고? 이러더라구요? 결국 저희는 택시를 불러 타고 한시장을 다녀왔으며 가는것만 계산해도 20분넘게 소요되고 왕복 40~50분 걸리는 거리였습니다ㅡㅡ,, 그러면서 편하게 다녀오시고 시간 딱 맞춰서 오라는데 말만 편한거지 더운날씨에 야외 카페에서 기다리던, 지금이라도 같이 관람 하라고 그런 강요당한 느낌이였습니다.
한시장으로 이동 후 시간대를 보니 다시 공연장으로 이동하는것보다 차라리 남은 시간을 자유시간으로 보내는게 더 효율적일 것 같아 가이드님에게 저녁을 우리가 알아서 먹고 호텔로 이동해도 괜찮을지 여쭙고 그렇게 일정을 진행했습니다. 애초에 일정자체에 없던 옵션이 진행되었고 그렇다면 원래 일정인 사람들은 호텔귀국이 맞는거 아닌가요? 왜 저희가 옵션한 사람들을 힘들게 따라다녀야하고 대기해야하나요? 저희가 지금까지 진행했던 패키지에서는 미옵션 사람들은 호텔에서의 대기가 기본이였습니다. 헌데 이번여행은 계속 따라다니며 사람 힘들게 지치게 만들었으며 좋아야될 여행이 첫날부터 마지막날까지 인생 최악의 여행일정이였고 최악의 가이드였습니다.
3. 현지 가이드 한국말 부재 - 저희만 현 가이드에 여행 방식을 문제로 생각하지 않은듯 했습니다. 일행인 60대 부부께서 마지막 날 저녁식사를 하시면서 말씀을 꺼내시더라고요 가이드님 상품 구매 강요 부분을 이야기 하시면서 처음에 공항에서 납치되시는줄 아셨다고요 공항을 나오셨는데 아무도 없고 한참이 지나서 이름 적힌 A4종이를 흔들고 있는 사람이 있어서 갔더니 한국말을 전혀 못하는 외국인이 왠 택시를 타라고해서 너무 불안하셨고 납치되는게 아닌지 걱정이셨더라구요, 그 말씀을 듣고 아주 크게 공감했습니다. 저희 또한 안녕하세요 외 아무 말도 못하는 외국인을 따라 버스에 타서 이게 맞나 싶은 불안한 마음이 있었거든요. 현지 사정이 어찌되었는지 일부 관광객은 현지 사정을 전혀 모릅니다 한국인 가이드는 공항에 올수 없다는 부분을요, 최근 한국인을 상대로 동남아 국가에서 납치 관렴 범죄가 있었던 것을 모르는 사람은 없을텐데 이런 상황에 처하면 아마 누구든 불안할꺼에요, 최소한 한국어가 가능해서 어느정도 설명을 하고 일정을 진행하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 패키지 상품의 수익 구조를 정확히 알지는 못하지만 가이드 말이 맞고 현지 이용상품, 쇼핑몰 판매 수수료가 가이드 수익의 전부인 구조라면 정말 개선하지 않으면 이런 문제는 앞으로 계속 생길 것으로 생각됩니다. 정말 패키지 가격을 낮춰놓고 일단 고객을 여행보내놓고 이런 상황을 만든것이라면 여행사 기망행위이며 여행사 이미지와 만족도를 떨어트리는 행위라고 생각합니다. 패키지 판매 당시부터 따로든 포함이든 가이드비용을 정해놓고 지불하고 이용하는게 맞는것 같고 마음이 훨씬 편할 듯 싶네요. 여행내내 계속 강요받고 눈치를 줘서 꼭 필요하지 않았지만 가이드 생각해서 다들 조금씩 구매하는 분위기였는데 버스에서 그렇게 말씀하시는거 보고 도대체 얼마만큼의 구매를 원하는지? 가족당 백얼마씩 쓰길 원했던건지ㅡㅡ,, 저는 왠만하면 가이드 칭찬하며 칭찬글도 쓰는편이고 나쁘게 생각한적이 없었습니다. 이번 가이드도 더운날씨에 고생 많으시고 뜻깊은 선물도 챙겨주시고 감사한 부분도 많았습니다. 어떤 문제로 이런 상황이(가이드가 옵션, 상품 강요) 생기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현장에서는 이런 일이 계속 생기고 있고 개선 할 점은 개선해야 될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