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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니문 정석 푸켓] 신혼부부 추억 만들기 프로젝트(아시아)

박*기 님 2024.07.07 조회 40315

아래 내용은 고객님께서 직접 다녀오신 여행 상품에 대해 작성하신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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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지역 및 기간]

태국 허니문의 성지 푸켓 / 4박 6일 (2024.07.01 ~ 2024.07.06)

 

 

[여행지 및 노랑풍선 선정 배경]

해외여행을 처음 나가는 터라 어디로 갈지 고민이 많았어요.

처음에는 유럽으로 놀러 가려 했지만 서로의 성향과 건강상태?

(남편인 제가 오른쪽 발목이 좋지 않아 오래 걷지 못함)를 알아가다 보니

유럽보다는 릴렉스하게 다녀올 수 있는 장소를 선정하기로 했어요.

 

특히 장인어른께서 믿을 수 있는 여행사를 통해 갔으면 한다는 바람

와이프의 믿을 수 있는 한국 국적기를 타고 싶다는 바람을 모두 만족시키는

패키지 선정 과정에서 성실하게 답변을 해주고 신뢰할 수 있는 브랜드 노랑풍선을 선택하게 되었어요.

 

특히 신혼여행 거의 1주일 전까지도 와이프 측에서 일정 변경에 대한 개인 사정이 생겼는데

성실하게 최대한 손해가 없는 방향에서 빠르게 확인해주셨어요!

물론 일이 잘 풀려 기존 일정대로 푸켓 신혼여행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

 

 

<실제 1:1 문의 내역>

 

 

[2024.07.01 : 1일 차]

 

설레는 마음으로 와이프와 함께 인천공항에 도착했습니다.

장모님께 선물 드릴 예쁜 가방도 고르고 설레는 마음으로 푸켓공항으로 출발!

둘 다 해외 경험이 많은 터라 직항으로 5시간 반에서 6시간 정도에 갈 수 있다는 것도 큰 장점이었어요.

 

 

 <인천공항 면세점 투어, 대한항공 이륙 준비>

 

 

당일 늦은 시간 푸켓공항에 도착해서 현지 가이드 분을 못 만나면 어떨까 걱정했었는데

저희 이름이 적힌 팻말을 정확히 들고 계셔서 준비된 봉고?를 타고 숙소까지 무탈하게 잘 도착할 수 있었어요.

호텔로 이동하는 과정에서 조미정 차장님이 탑승하셔서 태국에 대한 지켜야 할 내용을 알려주시고,

체크인도 다 도와주셔서 방에 들어가 푹 쉴 수 있었어요.

 

 

<무사히 호텔로 이동 중>

 

 

방에 들어가니 예쁘게 만들어진 타월 백조와 허니문 축하 초콜릿 케익이 준비되어 있었어요.

아쉽게도 초콜릿 케익에는 개미가 있어 먹지 못했지만, 기분은 좋았습니다.

 

 

<그랜드 머큐어 푸켓 파통 숙소 내부와 초콜릿 케익>

 

 

아 그리고 카카오톡 그룹방을 만들어 조미정 차장님과 2일 차에 뵙게 된 강동호 매니저님께서

늦은시간에도 빠르게 대응해주셔서 정말 수월하게 이슈들이 생기면 다 해결할 수 있었어요.

(위의 개미 이슈도 조미정 차장님께 말씀드리고 금방 처리해주셨어요!)

 

 

저희는 야밤에 출출한 배를 달래기 위해

한국에서 준비해온 신라면 건면, 햇반 그리고 볶음김치를 먹고 잠에 들었답니다. :)

 

 

<야식 중>

 

 

[2024.07.02 : 2일 차]

 

오전에는 자유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조식도 야무지게 챙겨 먹고,

커피 한 잔 들고(심지어 아이스 아메리카노 달라고하면 주세요)

식당 앞 풀장에서 여유롭게 커피 한 잔의 여유를 즐겼어요.

바로 근처에 빠통비치가 있어서 바다구경도 하고 왔습니다.

 

<조식 및 자유시간>

 

 

오후 일정으로는 올드타운을 구경하러 갈 수 있었어요.

이국적인 분위기의 배경 덕분에 인생사진도 건지고,

카페에 들어가 타이 커피의 맛을 즐길 수 있었어요.

로컬 제품들을 팔고 있어서 소소한 구경도 할 수 있답니다.

 

 

<올드타운 구경 중>

 

 

올드타운 구경을 마치고 타이 마사지를 받기 위해 이동했어요.

타이 마사지는 두말하면 잔소리라 생략하겠습니다.

 

타이는 마사지 뿐만 아니라 스파라는 개념이 있어요.

마사지에서 업그레이드되는 개념이라 보면 좋은데 스크럽을 통해

각질을 제거하고 좋은 오일들이 잘 스며들 수 있도록 돕는 역할을 해요.

 

태국 사람들이 피부가 약한 편이라 한국의 스크럽 제품과 달리

훨씬 고운 입자로 이루어져 있고, 아래에서 보면 로얄제리(그 비싸다는!), 진주 + a 의

3가지 종류의 스크럽 종류가 있고, 오일을 각자 발라보며 테스트할 수 있게 도와주세요.

참고로 오일은 직접 향을 맡아보고 골라야 나중에 향 때문에 머리도 안아프고

더 즐겁게 즐길 수 있으니 참고하세요.

 

 

<스크럽 및 오일 테스팅>

 

 

와이프는 다른 사람이 몸에 손대는 것을 선호하지 않아 마사지, 스파에 매력을 못느꼇지만

저는 4박 6일 기간 3번의 마사지/스파를 다양하게 받았고

매번… 15번 정도는 졸다 깰 정도로 릴렉스한 시간을 보냈습니다.

 

 

일정을 모두 마치고 저녁으로 맛집으로 유명한 폭립전문점 너티누리스에서

폭립과 다양한 태국 음식을 맛볼 수 있었습니다.

와이프는… 태국 음식이 잘 맞지 않아 여행 내내 고생했지만

저는 여러 로컬 음식을 먹어볼 수 있어서 매우 만족했습니다.

 

참고로 바나나 튀김? 불쑈 이벤트가 있어서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어요! 머리 안타게 조심하시고

찰나의 추억을 기억하기 위해 와이프는 사진을

저는 동영상을 촬영해 간직했답니다. :) 

 

 

<너티누리스 저녁 식사>

 

 

 

[2024.07.03 : 3일 차]

 

 

오늘은 드디어 섬 투어를 하는날!

이른 새벽 시간에 조식을 먹고, 체크아웃했어요.

CHA LONG BAY PIER 에 도착해서 요트를 타고 섬으로 이동!

 

 

<부둣가>

 

 

요트는 2번째 타보는데 한강에서 탈 때랑 뷰가 달랐어요.

현지 가이드 분들께서 사진을 너무 잘 찍어주셔서 저희도 인생샷 하나 건졌죠.

 

 

<요트>

 

 

드디어 카흥 섬 도착했어요.

들어가는 과정에서부터 물고기들이 정말 많이 보였어요.

오전부터 사람들이 모여들기 전에 처음으로 들어가서

점심먹고 빠르게 빠져나왔습니다.

 

 

역시 합쳐서 약 20~30년 되는 푸켓 허니문 전문가들의

시간 관리 및 여행 퀄리티 높이는 전략은 남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카흥 섬>

 

 

조미정 차장님과 강동호 매니저님 덕분에

깨끗한 물에서 사람들 별로 없을 때 스노우쿨링까지 마칠 수 있었어요.

 

 

<나홀로 스노우쿨링>

 

 

잠깐 쉬는 동안 추천받았던 망고 주스와 수박 주스(땡모반) 중에서 고민을 많이 했는데,

저희는 그냥 수박주스(직접 갈아서 주는)를 시켜 먹었습니다. 

 

 

<생수박 주스>

 

 

아참 태국이 2022년부터 대마초가 합법화되서 길거리 등 아무나 주는 거 먹지 마시고,

빠통(시내) 등에서 카드 사용은 자제해주시는 게 카드 복제 위험을 줄이실 수 있의 참고해주세요.

 

 

섬에서 빠르게 점심을 먹고 외부 일정을 위해 요트를 타고 다시 이동했어요.

이번에는 다른 샵에서 스파를 받았습니다만 크게 내용이 다르지 않아 스킵할께요~

 

 

저녁은 한식이 딱 그립던 찰나에 삼겹살을 먹게 되었어요.

한국식 소주나 현지 맥주도 드실 수 있으니 꿀맛이겠죠?

심지어 쌈, 삼겹살, 버섯구이 모두 리필이 가능하다는 놀라운 사실!

 

 

<삼겹살>

 

 

저녁을 먹고 빠통 구경하는겸 푸켓의 이태원 빠통비치 푸켓 거리와

트렌스젠더 쇼인 SIMON 쇼를 구경했어요.

각 국가를 예술적으로 표현했는데 정말 이국적이고 새로운 경험이었어요.

 

 

강동호 매니저님께서 이동 시간마다 태국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셨는데,

트렌스젠더 분들의 고용을 가장 선호하는 일자리는 화장품 관련이라 하셨는데

정말 다들 하나같이 아름답고, 화장을 잘하셨어요.

푸켓 가시면 꼭 한번은 트렌스젠더 쇼 보시길 강력히 추천해 드려요!

 

 

<빠통비치 거리 및 SIMON 쇼>

 

 

늦게까지 재밌게 놀고 더 쇼어 풀 빌라에 도착했는데,

아쉽게도 수건 정리가 제대로 안되어있고 베개 커버가 깨끗하지 못한 것을 발견했어요.

 

첫날 조미정 차장님께서 설명해주셨던 것처럼

숙소에 들어가자마자 이상 있는 부분을 촬영하여 전달 드렸고,

조미정 차장님께서 늦은 시간에도 불구하고 업체 측과 협상을 해주셔서

덕분에 저희는 조식을 플로팅 조식으로 바꿔서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었습니다!

 

 

[2024.07.04 : 4일 차]

 

조미정 차장님 말 들으면 떡이라도 하나 더 떨어지는 걸까요?

덕분에 플로팅 조식을 무료로 업그레이드해서 먹어보게 되었습니다.

보이는것과 현실은 달랐어요…

 

 

룸서비스로 열심히 들어오셔서 세팅해주시고,

인스타를 위한 사진을 찍고 방으로 들여야 다시 먹어야 했습니다. ^^;

 

 

 

 

 

조식 먹고, 남는 시간 동안 더 쇼어 엣 카따타니를 소유한

카타타니 콜렉션 그룹사에서 보유한 프라이빗 비치도 돌아다니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냈어요.

헬스장 있어서 헬스장도 잘 다녀왔습니다. 에어컨 빵빵하고 좋더라고요~

 

 

<자유시간>

 

 

풀 빌라에서 식사 / 드링킹 등을 위해 사용할 수 있는 패스포트를 주는데

덕분에 조식, 점심, 저녁 다 여유롭게 먹고 즐길 수 있었어요.

목요일 저녁은 태국식 음식이 나왔는데 비쥬얼이 산뜻했어요.

 

 

<저녁 식사>

 

 

개인적으로 저는 식당의 분위기가 너무 마음에 들었습니다.

운 좋게 일찍 가서 중앙 자리에 앉으면서 궁궐에서 대접받는 기분이랄까? :)

 

 

<저녁 식사>

 

 

저녁 먹고 로비에서 찾아갈 깜짝 선물이 있다고 하셨는데,

조미정 차장님과 강동호 매니저님께서 준비해주신 허니문 선물

케이크! 덕분에 오붓한 시간 즐길 수 있었습니다. ^^

 

 

<깜짝 선물>

 

 

[2024.07.05 : 5일 차]

 

마지막 더쇼어 풀 빌라를 체크아웃하고,

태국 국가에서 인정한 제품을 판매하는 라텍스 아웃렛에 들렸어요.

 

태국은 고무나무가 유명해서 국책산업으로 라텍스(천연고무) 산업을 운영한다고 해요.

덕분에 괜찮은 가격에 라텍스 베개, 침대 커버, 베개커버 등 구매할 수 있었어요.

 

우리뿐만 아니라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만나 뵙게 될 장인어른 댁에도 전해드렸는데,

매우 만족해하셨어요! 여유 있으시면 강력히 추천해 드려요.

한국에서는 100% 라텍스 찾아보기 어렵거든요 ^^

 

라텍스는 천연고무라 균에 대한 노출이 될 수 없어서,

오래오래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잠이 보약이란 말 아시죠? :) 

 

매트리스 구매하시면 한국으로 택배 보내드리고,

다른것들 구매하시면 들고오기 편하게 진공으로 포장해서 기내 반입하게 준비해주세요.

어떻게 들고올지 걱정하지 마시길, 참고로 면세입니다.

 

 

<장인어른 라텍스 선물 세트 및 집 라텍스 세팅 후>

 

 

타이 로컬 음식을 즐기기 위해 점심을 챙겨 먹었습니다.

이름은 다 기억나지 않지만 타이 카레 느낌인데 호불호가 다소 나뉠 수 있어요.

딤섬은 당연히 맛있게 먹었어요.

 

 

<점심>

 

 

바로 옆집에서 사 와서 2차로 먹었던 타이 쌀국수(물국수)과 비빔국수도 있었는데,

사진을 못 찍었네요 ㅜㅎ 개인적으로 둘 다 괜찮았지만 타이 쌀국수가 맛있었어요.

 

조미정 차장님께서는 현지에 계시면서 해장용으로도 드신다고 하시네요.
(찐 로컬 사람들의 이야기는 항상 재밌습니다. ^^)

 

 

점심먹고 라텍스 사러 갔던 A 동 아울렛 옆 B 동으로 이동하여

대표 상품인 로얄제리, 진주 가루 등 다양한 부모님, 지인 선물을 고를 수 있었어요.

(실제로 한국 오자마자 장인어른 댁에 로얄제리와 진주가루 드렸는데 특히 로얄제리 반응이 좋았습니다.)

 

 

<가족 및 지인 선물>

 

 

기존 일정은 등산 일정이 포함된 빅부다를 가는 것이었는데,

비도 오고 제가 발목 인대가 안 좋던 터라 함께한 커플분들의 동의를 얻어

근처 유명한 사원에 들렸어요.

 

 

현지 가이드 분께서 사진촬영도 도와주시고,

사원 내에 들어가 가족을 책임질 수 있는 용기와 지혜를 달라는 기도를 드리고 왔습니다.

 

 

<사원 투어>

 

 

사원 일정을 마치고 마지막 타이마사지!

원래 1시간 헤드 & 숄더를 받을 예정이었는데 조미정 차장님 덕분에 2시간 타이 마사지를 받을 수 있었어요.

그간의 여행 피로가 싹 풀리는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어진 마지막 저녁!

똠양꿍, 팟타이, 쏨땀 등 여러 음식이 나왔지만

저희 입맛에는 모닝글로리 + 목살(항정살 포함) 돼지고기가 아주 맛있었습니다. 

 

 

<저녁 식사와 단체사진>

 

 

마지막 일정을 끝으로 조미정 차장님, 강동호 매니저님과 인사를 나누고

저희는 현지 기사님과 가이드 분의 지원을 받아 푸켓공항에서 체크인까지 잘 마무리 할 수 있었습니다.

짧은 시간이지만 정이 들었는지 헤어지는 기분이 이상했어요… ^^

 

 

<현지 가이드분과 함께>

 

 

인생에 새로운 시작을 여는 허니문 여행이라 특히 긴장도 많이 하고,

다투는 사람들도 꽤 많다고 하던데 어느 것 하나 빠지는 것 없이 

마음편히 즐기고 올 수 있었습니다.

 

믿을 수 있는 노랑풍선 패키지, 현지에서 도와주셨던 조미정 차장님, 강동호 매니저님, 그리고 현지 가이드님 + 기사님

모두 모두 너무 감사드립니다.

 

 

주변에 허니문 여행 고민하는 사람있으면

추천하도록 할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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